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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옵트아웃… FA 자격 얻었다

레이커스ㆍ필라델피아ㆍ휴스턴 등 행선지 거론

'킹'르브론 제임스(사진)가 FA를 선언 했다.

ESPN은 29일 제임스가 2018-19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온다고 보도했다.제임스는 2016년에 클리블랜드와 3년 1억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18-2019시즌은 플레이어 옵션이 걸려 있던 상황. 만약 올여름에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옵트아웃(opt-out)을 한다면 르브론은 FA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제임스는 NBA 15번째 시즌이었던 2017-18시즌 82경기 전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7.5득점 8.6리바운드 9.1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팀을 파이널까지 이끌었고 MVP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그가 정규시즌 전경기에 출전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현재 르브론은 클리블랜드 잔류와 타팀 이적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클리블랜드를 떠날 경우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휴스턴 등이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는 르브론 영입을 위해 카와이 레너드 트레이드를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르브론과 친분이 깊은 크리스 폴을 앞세워 르브론을 유혹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르브론이 아직 차기 행선지를 고르지 못한 상황에서 올라디포가 인디애나행을 추천했다.

TMZ스포츠는 "올라디포는 르브론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라디포는 르브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함께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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