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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 가치 평가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3 18:06

조셉 신 CPA / ERP consultant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기업의 자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산이 바로 재고자산이다. 그러므로 재고자산의 올바른 관리와 평가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재고자산의 가치 평가 방법과 장, 단점 그리고 세무상의 영향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하겠다.

재고자산의 가치를 정하는 방법에는 선입선출법(FIFO, First-in, First-out), 후입선출법(LIFO, Last-in, First-out), 평균원가법(Average) 이 널리 사용된다.

먼저 선입선출법(FIFO)이란 여러 단가로 구성된 재고상품이 실제로는 어떤 순서로 판매(출고) 되든, 장부상 먼저 입고된 것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되는 것으로 간주하여 출고 단가를 결정하는 원가주의 평가 방법이다. 따라서 기말재고는 최근에 입고된 물품의 원가로 구성되며, 출고 상품 가격은 일찍 입고된 물품의 원가에 의해 결정된다. 선입선출법의 장점은 미실현 손익을 포함하지 않은 재고자산 원가가 실제 기록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계산되며, 재고품의 평가액이 시가에 비교적 가깝고, 장부상 처리가 실제 재고품의 흐름과 다르더라도 재고 관리상 편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때에 장부상 이익이 과대계상 되어 세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점과 동종의 제품을 동시에 출고할 때에도 각기 다른 단가가 적용될 수가 있는 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후입선출법(LIFO)이란 가장 최근에 입고한 재고부터 출고에 사용된다고 가정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후입선출법은 매출원가를 최근의 구입단가로 적용하여 당기 수익에 당기 원가를 대응시킴으로써 수익과 비용의 기간적 대응의 원칙에 적합할 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최근의 구입원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재고자산의 평가이익을 판매 이익으로 넣지 않아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장부상에 남아 있는 기말재고자산을 최근 재고 원가 수준과 거의 관련이 없는 금액으로 평가하게 되고 기중 재고의 판매량이 당기 구입 재고자산을 초과하여 재고자산이 감소하는 경우 오랫동안 과거 원가로 평가된 재고자산이 매출원가에 포함되면서 손익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갖는다.

평균원가법은 일정 기간 같은 종류의 제품이 다른 매입원가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에 그 다른 원가를 평균하여 단위 가격으로 하는 방법이다. 매입수량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매입원가의 산술평균을 단위원 가로 하는 단순평균원가 법과 수량을 고려하여 평균원가를 산출하는 가중평균원가법이 있다. 단순 평가원 가법은 원가계산 기준으로 불합리한 면이 많으므로 통상 평균원가법이라 할 때에는 가중평균원가법 (weighted-average)을 가리킨다. 이에는 기초재고액과 당기 매입액의 합계를 기초재고량과 당기 매입수량의 합계로 나눈 것을 단가로 정하는 총 평균 법과 구매할 때마다 그 직전의 잔액과 구매가 액의 합계를 재고량과 구매 수량의 합계로 나눈 것을 단가로 하는 이동평균법이 있다. 평균원가법은 재고자산 평가의 경우에 산정기준으로 쓰이고 있으며 일관된 원가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문의: 714)2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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