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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미군 유해 곧 송환"…200구, 2~3주 소요될 듯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가량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미국에 송환될 예정이라고 CNN방송이 15일 보도했다.

CNN은 행정부 관리를 인용 "200구의 유해를 2~3주 내에 송환하기 위해 미국과 북한 양측이 노력 중"이라며 "다만 송환 날짜가 사전통지 없이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다.

미군 유해 송환은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간에 합의한 내용이다. 이를 위해 미군은 지난달 말 북한으로부터 유해를 넘겨받는 데 쓰일 나무 상자 100여 개를 판문점으로 옮겨 차량에 실어놓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유엔사 경비대 쪽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를 북한으로부터 건네받으면 오산 공군기지로 이송한 뒤 미 하와의 히컴 공군기지의 법의학 감정실로 보내 신원 확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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