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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가끔씩 뉴욕 파티에서 신간서적에 대하여 나누는 대화 종류가 있다…

"가끔씩 뉴욕 파티에서 신간서적에 대하여 나누는 대화 종류가 있다. 당신은 '편집이 덜 되었다'고 하고 나는 '신선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문학 비평에 대하여 대화가 진전될 때쯤이면 한 가지는 분명하다. 책을 읽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서평만 읽었다."

-애나 퀸들런(1952~)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1992년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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