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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사역 발자취·새로운 10년 비전 담았어요"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6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8/08/15 17:47

소망소사이어티 10주년 기념 '소망 10년' 책자 발간
유분자 이사장 "후원에 감사…내달 20일 출판기념회"

후원자들의 얼굴사진이 담긴 소망나무를 배경으로 소망 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이 '소망 10년'책자를 소개하고 있다.

후원자들의 얼굴사진이 담긴 소망나무를 배경으로 소망 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이 '소망 10년'책자를 소개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에 웰빙·웰다잉 캠페인을 펼치며 아프리카 구제사역에 나서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이하 소망)의 봉사활동 내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소망이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소망 10년'이라는 제목으로 소망 10년사를 출간한 것. 소망과 나눔의 발자취를 담은 총 192페이지로 제작된 책자에는 생생한 사진과 함께 연도별 주요 사역 내용을 비롯해 후원자 및 봉사자들의 소감, 후원자 명단, 연혁 등이 수록돼 있다.

사재를 출연해 지난 2년간 준비 끝에 소망 10년사를 출간했다는 유 이사장은 "지난 발자취 정리를 통해 소망의 현재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 지표를 세우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또한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 소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후원자들과 봉사자,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비영리단체로 출범해 한인 커뮤니티에 죽음준비 캠페인을 펼치기 시작한 소망은 생명 살리기와 나눔실천을 위해 아프리카 소망우물 기증, 시신기증 캠페인 등으로 사역을 확대했다.

그 결과 소망 사역에 공감한 한인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맞이하는 죽음'의 일환으로 소망유언서 1만3427건, 시신기증약정서 1372건, 긴급연락처 카드 작성 737건 등을 비롯해 생명 살리기 캠페인으로 소망우물 357개 기증, 소망유치원 4개와 소망교회 1개 건립, 소망가정 15가정 결연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올해 83세임에도 지난 5월 4차 아프리카 비전트립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 이사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죽음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소망의 새로운 10년 사역 방향이 자명해졌다. 특히 치매환자가 늘어나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이달 초 알츠하이머OC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죽음준비 사역을 펼치고자 한다. 또한 이미 2차례 실시한 죽음준비 전문가 교육 및 카이론토탈과 협력하에 건강 프로그램 등을 확대 진행하는 한편 샌디에이고, LA, 휴스턴, 애틀랜타 등 미 전역에 소망 지부를 개설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오늘의 소망소사이어티와 성과는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평생 회원 140명을 포함한 모든 분들의 사랑과 나눔의 결정체다. 새로운 10년을 향해 출발한 소망에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재차 감사를 표했다.

출판기념회는 소망 창립기념일인 내달 20일 오전 10시30분 사이프리스 소망홀에서 개최된다.

▶문의: (562)977-4580

소망소사이어티 10주년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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