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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축제 상의와 공동 개최키로…루선밸리 영농조합 총회

루선밸리 대추영농조합(회장 정화영) 정기총회가 15일 루선밸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정화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도 높은 최고의 대추를 동부 한인들은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며 시장 다변화를 촉구했다. 또 대추를 분말로 만들어 제품화하는 것도 시도할만 하다고 밝혔다.

박계수 부회장은 2014년 조합이 발족한 이래 5년동안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10월 초에 있을 대추 축제를 루선밸리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 큰 잔치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수확기에 대비하여 새로운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2019년 새 회계연도를 이끌 7명의 이사가 선출됐다. 회장 정화영, 부회장 박계수, 재무 주재창, 총무 최준호, 사업담당 데이비드 팽, 데이비드 권, 사외이사 케빈 강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NRCS의 지역 자원전문가, 토양학자와 CCCD의 루이스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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