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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딜리버리 비즈니스 '스타트'…헤스페리아 시

헤스페리아 시 그린 존(green zone)에서 24일 메디컬 마리화나 에듀케이션 센터(Medical Cannabis Education Center: MCEC)가 첫 마리화나 딜리버리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공식 승인을 받고 사업을 시작한 이 업소는 하이데저트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등록된 마리화나 환자들에게 마리화나를 공급한다.

첫 환자로 등록된 65세 웨인 랜피어씨는 "5년전 허리를 다친 이후로 극심한 통증을 겪어왔다. 나는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기 때문에 마리화나가 나의 유일한 대체의약품"이라고 밝혔다.

MCEC는 3000스퀘어피트의 건물에 콜센터, 시큐리티 시스템 등 3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주문을 받으면 환자의 집으로 직접 배달한다. 배달차량은 마리화나 제품만 실을 수 있으며 시큐리티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MCEC 측은 "메디컬 마리화나가 환자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인식이 안돼 있다. 마약처럼 취급받는 마리화나에 대한 부정적인 낙인을 없애는데 일조하겠다. 향후 LA, 벤투라 지역까지 배달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업소는 메디컬 마리화나, 마리화나 식품, 마리화나 농축제품 등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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