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이 '캐시 백 보너스'?…"축복받으려면 헌금 내야"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인 라이프웨이리서치에 따르면 "출석 중인 교회가 '헌금을 많이 내면 하나님이 축복을 줄 것'이라고 가르치는가"라는 질문에 기독교인 3명 중 1명(38%)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경제적으로 축복을 받으려면 신에게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믿는가"라는 질문에도 4명 중 1명(26%)은 "그렇다"고 답했다.라이프웨이리서치는 "여전히 교회 내에서는 소위 '번영 신학'이 존재하고 있다"며 "일부 교인들은 헌금을 내는 것을 마치 신용 카드를 사용한 뒤 '캐시 백(cash back)' 보너스를 받는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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