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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비교부터 선행되야 할 대학선택 [학자금 칼럼]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6 11:14

리처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가을학기를 시작하면 대학입시를 앞두고 자녀들의 발걸음이 매우 빨라 지기 마련이다. 지원할 대학의 선정도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그러나, 입학원서를 제출할 대학의 선택에 앞서 더욱 중시해야 할 문제라면 재정보조 문제를 우선 순위로 꼽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합격해도 대학에서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지 못하면 결국 등록할 수 없는 상황도 될 수 있다. 대학을 잘 선택하려면 처음부터 재정보조를 잘 지원해 주는 장학기금이 풍부한 대학들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정보조를 잘 받으려면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재정보조공식을 기반으로 이에 잘 준비해야 한다.

자녀가 합격한 대학에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되기 위해서는 입학원서와 자녀의 프로필을 잘 관리해 진행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는 점에서 공통점은 입학사정면이나 재정보조면에서 모두 대학이 선호하는 학생이라는 공통점이다. 대학은 합격한 지원자가 반드시 등록해 주기 원하는 선호하는 학생이면 Need Basis로 재정지원 하는 평균 퍼센트보다 더욱 많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대학에서 말하는 재정보조 평균치의 의미는 해당연도에 들어가는 연간 총 학비에서 가정분담금(EFC)를 뺀 나머지 금액 즉, 재정보조 대상금액(Financial Need 금액)에 대해 그 해에 평균 몇 퍼센트로 재정보조를 지원하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재정보조 평균을 예로 들면 동일한 상황의 100명 중에서 50명은 정확히 평균 퍼센트로 재정보조를 받았고 25 퍼센트는 더 많이 나머지 25 퍼센트는 덜 받았다는 말이다. 결과적으로, 재정보조금은 형평성과 평균 데이터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며 동시에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모든 일에 있어서 설계방법과 해결방안을 정해진 순서와 시차적인 방법으로 하나씩 풀어야 한다.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한 몇 가지를 세부목표를 설정해 더욱 세부적으로 실천방안을 나눠 설계하는 Top-Down 방식의 설계방법이다.

실천방안은 반대로 하나씩 밑부분의 세부 실천사항부터 처리하며 하나씩 접근해 가는Bottom-Up 방식의 진행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또한 대학선택과 진학을 준비해 나가면 보다 효율적인 대학선택과 입학사정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지원할 대학들의 선정은 우선적으로 원하는 대학별로 재정보조금의 수위를 검증하고 재정보조금이 풍부한 대학부터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리 수입이 높거나 자산이 많아도 사전설계를 통해 가정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사전설계를 준비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합격률도 높이고 동시에 재정보조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금상첨화이다.

대부분 가정들은 자녀가 두 명 혹은 세 명이며 동시에 대학에 등록할 미래의 상황도 고려해 자녀들의 대학선택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 자칫, 자녀들의 성공과 미래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고 잘못하면 가정형편에 큰 어려움이 되기 때문에 입학원서를 제출할 대학선정에 더욱 신중하기 바란다. 대학선정면에서 재정보조 감각이 매우 적은 자녀들은 대부분 타 주의 비거주자 학비가 적용되는 주립대학들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합격해도 등록금이 2만에서 3만달러가 거주민보다 높지만 주정부 보조금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한 절반수준도 못 미치는 재정보조를 지원받게 되므로 합격해도 등록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사립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풍부한 재정보조지원을 통해 주립대학에 진학할 경우보다 실질적인 비용이 비슷하거나 더욱 저렴한 점을 고려해 입학시즌에 즈음해 더욱 더 좋은 대학선택의 기회를 자녀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최선을 바란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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