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생활과 자연농' 특강…7일 감사한인교회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 남전도회에서 7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건강한 노후생활과 자연농'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강사는 박훈 선교사. 박 선교사는 특강을 통해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누구나 겪어야 하는 노후생활을 보람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한 의사로서의 의견과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는 현재 '자연농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문으로 있으면서, 자연농 텃밭을 이용하여 풍성하고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 선교사는 지난 10년간 사재를 털어 하와이주에 '한국의 자연농'을 소개하여 주정부 승인하에 자연농 협회를 구성, 하와이 농부들에게 자연농을 보급하고 있기도 하다.

박 선교사는 연세대 의대, 존스 홉킨스 의대를 졸업하고 하와이의 빅아릴랜드 힐로에서 소아과의사로서 40여년간 소아과 개업의로 활동한 바 있다.

▶장소: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 10570 Phelan Rd., Oak Hills.

▶문의: [phone] 김홍렬 장로, [phone] 김신원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