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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 외국태생 미국선수는 36명

미국 올림픽팀에는 28개국에서 태어난 36명의 외국 태생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이들 중 눈길을 끄는 선수인 중거리 육상 선수 버나드 라가트는 케냐 태생으로 이미 케냐 대표로서 2개의 올림픽 메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04년 미국 시민권을 받아 이번 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또 배드민턴팀에는 칸 말라이통(라오스) 에바 리(홍콩) 하워드 바크(베트남) 등 아시아 선수들이 핵심 선수로 있고 마쓰모토 사야카(일본)은 미국 유도 대표로 출전한다.

중국 출신의 탁구 4인방은 성조기를 가슴에 달고 모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외국 태생은 아니지만 부모가 외국태생인 선수도 많은데 헤일리 이시마쓰(여자 다이빙) 나타샤 카이 에이미 트랜(여자 축구) 케빈 탠(남자 체조) 다카다 테일러(남자 유도) 샌드라 퐁(사격) 로비안 정(소프트볼) 등은 아시아 혈통의 미국 올림피언들이다.



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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