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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쇠고기 9만파운드 리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이콜라이균에 오염된 간소고기(ground beef) 9만 9260만 파운드가 리콜 조치됐다.

17일 농무부(USDA)에 따르면 육류가공업체 '스위프트비프(Swift Beef)'사는 지난 16일 실시한 식품안전청(FSIS)의 검사에서 일부 소고기가 이콜라이 박테리아균에 양성 반응을 보여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된 소고기 제품은 당시 추가 가공을 위해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리건, 유타, 워싱턴주 등에 위치한 소매 유통업체로 출하됐다.

농무부에 따르면 리콜된 소고기는 'Swift Ground Beef 81/19' 제품코드 '42982' 와 '블루리본비프(blue ribbon BEEF)' 간소고기 제품의 제품코드 '42410','42413'.'42415', '42510'까지 총 5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EST. 628' 라벨과 함께 USDA 인증 마크가 부착돼있으며, 제조일자는 10월 24일이다.



현재까지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간소고기 섭취 후 식중독에 걸린 환자 수가 전국서 120명에 달해 보건국이 주의를 당부했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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