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혈액검사 받으세요
KCC 한인동포회관 매달 2차례
잉글우드병원과 협력해 실시
뉴저지주 테너플라이 소재 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류은주)은 잉글우드병원과 협력해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또 버겐카운티에서 지원하는 케어 메니지먼트 서비스를 한국어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KCC 혈액검사 프로그램은 지난 15년 동안 1만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는데, 다음 혈액검사 일정은 오는 11월 26일, 12월 10일, 12월 24일이다. 보험 소지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혈액검사가 가능하다.
또 혈액검사와 더불어 전반적인 건강 상담 및 비만도 검사, 임상영양학 전문가와 함께 당뇨 관리를 위한 개인별 맞춤 식단 서비스, 혈액 검사를 한 무보험자들을 위한 내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 서비스 그리고 메디케어 등을 무료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KCC 제니 안 케어 매니저는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도 체크하고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간병 계획과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수입이 높은 환자나 낮은 환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보조 프로그램과 서비스 신청도 지원해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약 및 문의 201-541-12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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