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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AT 폐지 반대' 단체 결성

KAA 등 한인들 내달 6일 모임
'풀뿌리' 로비 캠페인도 전개

"우리 아이들은 정치 도구가 아닙니다"

워싱턴DC에 있는 전국 정치단체 '코리안아메리칸 인 액션(Korean Americans in Action.KAA)'의 샘 윤 사무총장의 말이다.

KAA는 19일 "아시안 단체와 논의하지 않은 빌 드블라지오 시장의 계획은 우리 커뮤니티의 교육 기회에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며 "우리는 뉴욕 교육 시스템의 불평등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함께할 준비가 돼있다. 하지만 우리의 가치를 낮추고 아시안들이 피해를 입는 정책은 가만히 앉아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KAA는 최근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특목고 입시제도 개편을 반대하는 뉴욕시의 학부모·졸업생들의 연합을 결성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의 안건을 폐지하고자 뉴욕의 한인 지도자들과 함께 한인 커뮤니티가 나선다"고 밝힌 KAA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퀸즈 더글라스턴의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244-97 61st Ave)에서 커뮤니티 미팅을 연다.

KAA 측은 현재 특목고입시(SHSAT) 폐지를 반대하는 풀뿌리 로비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후원금 5만5000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KAA의 웹사이트(kaaction.org/get-educated/shsat/)에는 단체의 활동이나 뉴욕 정치 활동 기금에 시민들이 기부할 경우 최대 10만 달러까지 같은 금액을 한 한인 후원자가 기부할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 관계기사 3면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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