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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샌디에이고 지역 진출

시애틀, 컬버 시티 등과 함께 신규 사이트 설립 계획
유니버시티 시티 인근에 대상지 물색

IT 계의 거대 기업인 애플사가 전국 사업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샌디에이고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고용창출에 이바지한다.

이 회사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10억 달러를 들여 종합 캠퍼스를 건설하는 것을 필두로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와 컬버 시티 그리고 워싱턴주 시애틀에 새로운 사이트를 설립하게 된다.

애플은 샌디에이고와, 컬버 시티, 시애틀에 새로운 사이트가 들어서면 각각 1000 명이 넘는 직원채용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애플은 2023년까지 미국에 2만 개의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큰 관심사로 떠오르는 샌디에이고 확장 계획에 대해 애플사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는 않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채널 10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사가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 타운 센터 드라이브의 9700 블록에 있는 새 건물에 샌디에이고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샌디에이고의 사업 확장 계획을 전해 들은 샌디에이고 시장 케빈 팔코너는 “애플사의 샌디에이고 진출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이는 샌디에이고가 훌륭한 첨단기술과 재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증명하는 것이며 샌디에이고 시정부를 중심으로 로컬 지역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계획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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