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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입학과 입학사정 방식 변화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 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18 10:02

지나김 대표

▶문: 부정입학 파문으로 대학들이 입학사정 방식에 변화가 없을까요?

▶답: 올 가을부터 입시를 치르게 될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안일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이런 얘기들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생각으로도 이번 스캔들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지만 큰 그림에서의 입학사정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입시를 치를 학생들은 이같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준비하고 계획한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몇 가지 생각해 볼 것들이 있습니다.

학교성적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SAT나 ACT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시험의 과목별 점수가 학교에서 수강하는 과목의 성적이 대등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스캔들의 팩트는 ‘거짓’ 에 관한 것이고 전반적으로 비아카데믹에 관련된 것들 입니다. 즉 입시준비와 관련된, 그리고 대학에 지원하는 모든 내용들이 사실이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입증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과외활동과 관련해 그것들이 의심을 받지 않도록 테크니컬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지원서에 기록한 내용이 고등학교 카운슬러나 교사의 추천서에 언급이 돼 있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이는 학생과 추천서 작성자와의 소통이 이뤄졌다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작성자가 학생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추천서에 관련 언급이 없다면 뭔가 의문을 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이는 에세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외활동 내용에서도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자신이 실제 참여한 것들을 기록해야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인다면 이런 활동들이 충분히 검증될 수 있거나 납득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특히 보편적인 인지도가 없거나 가치를 찾아보기 힘든 경연대회 수상 기록 같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쓸 게 없다고 아무 것이나 지원서에 기재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 가지라도 확실히 내세울 수 있는 과외활동을 하기를 권합니다. 하나만 했어도 그 내용이 깊이 있고, 의미있는 것이라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태에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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