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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예술 페스티벌 ‘REFEST 2019’

예술과 기술의 만남, ‘뉴폼아트’ 전시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엘에이와 뉴욕에서 동시에 진행된 융합예술 페스티벌 '리페스트 2019(REFEST 2019)'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메인 행사가 열린 둘째 날, 다운타운의 복합문화공간 '나벨(NAVEL)'에서 진행된 전시에는 서울예술대학교, UCLA, USC, UCSB 등 학생들과 교수진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전시에 참여한 40명의 작가들은 예술과 기술을 접목시키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이다. 이들은 예술에 신기술을 접목시켜 사회 이슈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작품의 형태로 제안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여성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차별적 사회구조와 문화 규범을 다루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리페스트 2019'는 서울예술대학교가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설립한 기관인 '컬처허브(CultureHub)'가 주최했다. '컬처허브'는 현재 LA, 뉴욕, 한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도시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작가들이 함께 다양한 작업과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컬처허브 LA'의 정유진 디렉터는 “학생들의 작품들이 발상이 새롭고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부분의 작품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만큼 얼굴 인식, AR, VR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인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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