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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월드밀알 찬양사역 32년 째
단원 규모 넓히고 확장할 터
여성·혼성·어린이단원 모집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지난해 카네기홀에서 제 17회 찬양대축제를 열고 있는 모습.[사진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지난해 카네기홀에서 제 17회 찬양대축제를 열고 있는 모습.[사진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 다니엘 장로)이 올해 찬양 32년째를 맞아 규모를 대폭 넓힌다.

한인사회 찬양 전문 사역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한 밀알선교합창단은 매년 카네기홀에서 찬양 대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벌써 18회째다. 오는 10월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합창단은 카네기홀 이외에도 한인사회 크고 작은 교계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정기 찬양과 핸드벨 콰이어 공연, 그리고 멀리 해외로까지 나아가 찬양 사역을 확장하고 있다.

단장 이 다니엘 장로는 "찬양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역동적인 기도"라며 "올해 합창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으로 현재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여성.혼성.어린이 합창단과 유스 오케스트라, 찬양 신학교 학생 등이다.

월드밀알은 지난 2001년 9.11테러를 겪은 뉴욕시의 황폐한 모습에서 영적 도전을 받고 이듬해인 2002년부터 뉴욕시의 영적 부흥을 위해 맨해튼 카네기홀에서 찬양대축제를 열고 있다.

합창단은 13개국에 31개 지부가 있으며 1000여 명 이상의 단원이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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