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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이 궁금합니다 [ASK미국 부동산- 곽재혁 에이전트 ]

[LA중앙일보] 발행 2019/04/03 경제 9면 기사입력 2019/04/02 19:18

곽재혁/부동산 에이전트

▶문= 주택 구입을 준비 중입니다. 요즈음 시장 상황은 어떠한가요?

▶답= 1~2월까지는 주택 거래량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최근 3월 초중순부터는 약간씩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3월 두세 째 주에 리스팅이 된 주택들의 경우 중저가 매물이나 가족 단위의 거주가 가능한 단독 주택의 경우 새로이 리스팅된 매물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미미할 수 있지만 거래량 증가는 고무적인 일이고 특히 실거주 목적의 바이어들이 주택 거래량을 늘려 주어야만 향후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중저가 위주의 콘도나 타운홈은 방 두 개보다는 세 개 정도 그리고 HOA가 300달러 내외면서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고 상태가 좋아 추가 지출이 필요 없거나 약간의 지출로 비교적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경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 2개 이하의 경우 은퇴하신 시니어는 아래층 콘도 유닛으로 많이 걷지 않는 구조와 프리웨이보다는 로컬에서 생활이 가능한 주택을 선호합니다. 단독 주택은 학군 등 여러 가지 조건과 함께 오래된 주택의 경우 좀 더 밝은 주택으로 방향이 좋은 곳 그리고 내부 업그레이드와 위치 주위의 범죄율까지 다 고려하시는 꼼꼼한 바이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저가 매물은 3~5% 정도 다운하고 다운페이를 보조해주는 프로그램 또는 렌더 자체에서 크로징 비용을 부담하는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셀러 입장에서는 바이어만 확실히 융자가 나오는 조건이라면 굳이 마다할 이유도 없고 특히 겨울에 되어서 최소 3~4달 이상 마켓에 나와 있는 매물의 경우는 이러한 조건에 추가로 홈 인스펙션을 까다롭게 하거나 추가 가격 인하 등을 요구하는 다소 무리한 조건을 추가시키는 오퍼를 하거나 셀러가 카운터 오퍼를 하는 경우에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아직은 모기지 이자가 비교적 낮은 편인데 여러 요인들 중에서도 특히 수요가 적은 관계로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는 경향도 있으며 보통 9월 정도에 예상대로 금리 인상이 시작된다면 여름 전후부터 모기지 이자가 올라가는 현상은 기정사실이 될 것입니다.

▶문의: (213) 663-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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