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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1000불'이 꿈인 20대 7억6000만달러 복권 잭팟

[LA중앙일보] 발행 2019/04/2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4/23 21:29

위스콘신주 24세 남성 당첨
퀵픽으로 10달러 구매 행운

미국 복권사상 3번째 금액인 7억6800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가 확인됐다.

그는 "은행 계좌에 1000달러를 모아보는 것이 꿈이었다"는 위스콘신주에 사는 24살의 남성이었다. 23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 매뉴얼 프랑코(사진)는 복권 추첨일로부터 4주 만인 이날 위스콘신주 매디슨 소재 복권국에 나와 신원을 공개하고 당첨금을 청구했다.

프랑코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다.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밀워키 남서부 교외도시 웨스트 앨리스에 사는 프랑코는 지난달 인근 도시 뉴베를린의 한 주유소에서 평소 습관대로 10달러 어치의 복권을 퀵픽 방식으로 구매했다.

그는 "당첨을 확인하고 심장이 빨리 뛰고 피가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5~10분간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다"고 털어놓았다.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선택한 그는 4억7700만 달러를 지급받는다. 각종 세금을 제하고 나면 3억2600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된다.

밀워키에서 태어나 자란 프랑코는 "은행 계좌에 1000달러를 모아보는 것이 꿈이었다"며 18세 때부터 주기적으로 복권을 샀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한 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면서 "가능한 한 평범하게 살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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