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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엄청난 전투력’ 젠지, 33킬 몰아치며 데이 우승(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5/22 06:22

[OSEN=송파, 임재형 기자] ‘피오’ 차승훈과 ‘에스더’ 고정완의 쌍두마차가 제대로 ‘샷발’을 선보인 젠지가 33킬을 몰아치며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진 2019 PKL 페이즈2 1주 2일차 A-C조 경기에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51점으로 데이 우승을 확정했다. 3라운드에서 치킨을 뜯은 젠지는 이번 2일차에서 무려 ’33킬’을 기록했다.

‘미라마’ 전장에서 열린 1, 2라운드에서는 라베가와 OP레인저스가 미소를 지었다. 개막전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선보인 라베가는 최종 전투까지 3명 전력을 보존하며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라베가는 ‘2019 펍지 컨텐더스 코리아(이하 PKC)’의 호랑이 미디어브릿지를 마지막 대결에서 제압하고 1라운드 치킨을 얻었다.

개막전에서 초라한 성적을 냈던 ‘디펜딩 챔프’ OP레인저스는 2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피오’ 차승훈이 날뛰던 젠지를 OP레인저스는 조급해하지 않고 수적 우위를 이용해 제압했다. 한 몸 처럼 움직인 챔피언의 관록이 빛난 라운드였다.

‘에란겔’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는 ‘포친키’ 방향으로 자기장이 결정됐다. 2라운드에서 영혼의 맞대결을 펼쳤던 젠지와 OP레인저스가 또다시 최종 결투에서 만났다. 젠지는 ‘건물 방어 실력자’ 디토네이터를 제압하며 전력을 보존했고, OP레인저스는 외곽을 정리하며 자기장 안쪽으로 진입했다.

젠지는 에이스 ‘피오’ 차승훈을 일찍 잃어 불리한 전투가 예상됐으나, ‘에스더’ 고정완이 엄청난 수류탄 적중률을 보여주며 판을 뒤집었다. 이후 신중하게 돌격한 젠지는 OP레인저스를 상대로 2라운드 복수전에 성공하며 3라운드 치킨을 획득했다.

마지막 4라운드는 ‘페리 피어’ 방향으로 자기장이 좁혀지며 해안 전투를 예고했다. 그리핀 블랙이 정중앙 건물에 진영을 구축했고, 전 라운드에서 치킨 맛을 본 젠지는 ‘프리모스크’에 자리를 잡았다. 평화로운 자기장 왼쪽에 비해 오른쪽은 무려 6팀이 만나며 혈전을 펼쳤다. 멸망전의 승자는 APK였다. APK는 능선을 확보한 뒤 그리핀 블랙이 점거하고 있는 건물을 탈환하며 14킬을 올렸다.

난타전 끝에 DPG 에브가가 웃었다. 강력한 4라운드 치킨 후보 젠지와 OP레인저스가 격전 끝에 모두 낙마한 상황. DPG 에브가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미디어브릿지를 꺾고 2일차 마지막 치킨을 뜯었다.

젠지는 마지막 전투에서 VSG에게 아쉽게 쓰러졌지만, 그동안 벌어 놓은 킬포인트로 2일차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OP레인저스(40점), 3위는 마지막 경기에서 힘을 낸 VSG(31점)가 차지했다. /lisco@osen.co.kr

임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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