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ATM 이용 여성 습격해 현금 강탈 무장강도 수배 [동영상]

은행 현금자동출납기(ATM)를 이용하던 여성이 무장강도 피해를 입어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샌타애나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샌타애나 2100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 소재 뱅크오브아메리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던 여성에게 남성이 다가와 총을 보여주며 돈을 요구했다.

용의자는 저항하는 여성으로부터 현금을 강탈해 어두운색 구형 셰보레 실버라도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범행 모습이 담긴 CCTV를 지난 21일 공개하면서 용의자는 LA다저스 야구모자와 검은색 후드티, 반바지를 입은 20대 전후의 라티노 남성으로 5피트 2~4인치 키에 체중은 180파운드 정도 체격으로 갈색머리와 우측 종아리에 문신이 있다며 제보(714-245-8545)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