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케이팝”
케이팝월드 페스티벌 예선 열려
댄스 등 동남부서 17개 팀 참가
예선 심사위원단은 YMG 연예기획사 프로듀서, ATlocal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안무, 테크닉, 표현력, 무대 장악력, 가창력, 전달력, 무대매너 등을 중점 심사했다. 예선팀 경연 외에도 케이팝 퀴즈, 현장 관람객이 함께하는 댄스 경연 및 한국을 소재로 한 영상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선 각 부문 1위 팀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종본선진출 후보팀으로 추천되며 본선 참여를 위한 영상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K-Pop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최종본선진출자는 약 2주간 한국에서 보컬 및 안무 전문교습을 받는다. 케이팝 현장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되며 항공권 포함 교통비, 숙박비, 이동수단, 식사 등을 모두 지원받는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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