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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송 JDDA그룹회장 고희연 성료

터너 휴스턴 시장, “2019년 7월 13일을 ‘유재송의 날’로 지정”

실베스터 터너 시장이 유재송 회장의 칠순을 축하하며 2019년 7월 13일을 ‘유재송의 날(Jason Yoo’s Day)’로 지정했다는 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를 보내고 있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이 유재송 회장의 칠순을 축하하며 2019년 7월 13일을 ‘유재송의 날(Jason Yoo’s Day)’로 지정했다는 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를 보내고 있다.

지난 13일(토) 오후 6시부터 휴스턴 메모리얼 시티 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유재송 JDDA그룹회장의 고희연은 휴스턴의 한인사회의 성공한 사업가와 기독교인, 문화사업의 후원자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충희 목사(Korea Community Church of Houston)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유재송 회장의 70여년 세월에 이민자로서 지내온 모습을 상영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축하의 인사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휴스턴 실베스터 터너 시장과 쿠보시 시의원, 로빈슨 시의원, 아만다 에드워드 시의원, 실라잭슨 리 연방하원 의원, 데이빗 리브론 라이스대학 총장 내외, 휴스턴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 중 하나인 하인즈의 제프 하인즈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계인사로는 리브론 라이스대총장 부부와 유재송 회장의 중.고교 동창인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미주 한인대표 기업가인 H-마트 권일현 회장, Mark Cover Hines Southwest CEO, Knneth Li 남서부경영지구 회장, DAFSS-3Sixty Duty Free Owner인 Benny Klepach 등 재계인사들, 한인사회의 하호영 노인회장, 정성태 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 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축하인사말을 한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이민자인 유재송 JDDA회장은 위대한 휴스토니안으로서 휴스턴 시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다양한 후원과 참여를 실천하고 있는 진정한 VIP로 7순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치하하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있는 휴스턴 시의 일원으로서 유재송 회장을 기리는 의미에서 오늘(2019년 7월 13일)을 휴스턴시 ‘유재송의 날(Jason Yoo’s Day)’로 지정 선포한다는 휴스턴시의 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라이스대학 David LeBron 총장부인의 축하인사, 하인즈 사우스웨스트 마크 코브 CEO의 축하인사에 이어 등단한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은 유재송 회장의 전주북중. 전주고 동창으로서 친구인 유회장의 휴스턴 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치하하고,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조국인 대한민국에 대한 여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채워주며 오랜 친구의 고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등단한 실라잭슨 리 연방하원의원도 ‘자신이 1989년 휴스턴 시의원에 당선됐을 때부터 친분을 쌓아와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그동안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쌓아온 신뢰가 더욱 견고해 진 것도 휴스턴과 텍사스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유재송 회장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연방하원의원의 특별감사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유재송 회장은 답사에서 “사실 개인적인 사항이라 가족과 조촐하게 생일잔치로 치르려 했으나, 지인들에게 70세 생일이 알려지면서 참석문의가 이어져, 자신의 칠순자리를 단순한 식사자리로 한정하는 것 보다는 좀 더 의미있는 자리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주류사회 인사들과 관련있는 경제인, 한인사회 인사들도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유명한 CCM가수인 송정미씨와 토마스 김 목사의 공연도 보면서 참석자들간에 서로 교류하면서 휴스턴시와 한인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Arise Baptist Church의 윌리엄 코버 목사(Paster William Cover)와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담임목사의 식사기도가 있었으며, 유재송 회장이 가족들과 함께 생일케익 커팅을 하면서 손녀가 부르는 ‘You Raise me up’에 맞춰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이 디너와 함께 담소하고 있는 시간에는 ‘한국 CCM의 상징’으로 통하는 송정미 숭실대학교 음악원 교수와 서울대학교.줄리어드음대를 졸업하고 성악가로 활동하면서 예수중심선교교회(Christ-Centered Mission Church)를 섬기는 토마스 김 목사가 ‘오직 주만이’, ‘축복송’,등의 찬양곡을 연주하며 유재송 회장의 칠순잔치를 축하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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