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5.0°

2019.10.14(Mon)

조기전형 지원은 필수?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07 15:34

지나김 대표

▶문= 조기전형은 꼭 지원하는게 좋은 것일까요?

▶답= 조기전형 지원을 쉽게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학생과 부모의 정확한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지, 입시를 치르는 한 과정에서 거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때문에 답을 드리는데 있어 다음과 같은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조기전형 지원은 하지 않고 정시전형에 매진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 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이 있는 대학이 아니라면 절대 지원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합격할 경우 반드시 입학할 의무가 있는 얼리 디시전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름 열심히 리서치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입학하고 난 뒤 자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환경과 문화, 그리고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매우 많습니다. 단순히 합격 가능성이 높은 좋은 대학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잘못된 것입니다.
또 UC버클리나 UCLA, USC, 스탠포드 등 여러 명문 공사립 대학들을 저울질하고 있다면 이 역시 조기전형 지원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급한 결정이 후회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성적이나 SAT(또는 ACT) 점수가 원하는 대학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면 조기전형 지원에 신중해야 합니다.

간혹 성적이나 점수가 드림스쿨 합격자 평균에 미치지 못할 경우 얼리 디시전을 통해 지원하도록 지도하는 경우들을 보게 되는데, 최근 추세를 보면 이 전형 지원자들의 실력은 정시 지원자들과 같은 수준이란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가정의 입장에서 학비보조가 매우 중요한 이슈라면 조기전형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학생이나 가정의 경우 대부분 합격한 대학들이 보내온 학비보조 패키지를 꼭 보고 싶어합니다. 어느 대학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지 비교하고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당연하고 꼭 거쳐야 할 순서이어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얼리 디시전에 합격했는데 학비보조가 기대에 크게 부족하다면 합격의 기쁨 보다 근심만 커지게 됩니다.

네 번째는 지원서 준비를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 정시에 집중할 것을 권합니다.
조기전형 지원 마감은 10월 말로 아직 두 달 이상이란 긴 시간이 남은 것처럼 보이지만, 지원서와 에세이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이는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이상과 같은 점들을 잘 판단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기 바랍니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관련기사 어드미션 매스터즈 지나김 대표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