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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대 1차, 2차 중 더 중요한 것은? [ASK미국-교육 폴 정 박사]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9/11 13:46

폴 정/의·치대 컨설팅 그룹 대표

▶문= 미국의대 1차 지원서 (primary application) 와 2차 지원서(secondary application)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답= 의대 입학 심사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볼 수 있다. 1차 지원서에서는 GPA, MCAT 점수와 같은 아카데믹 성적, 기타 여러 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을 검토해 주로 객관적인 능력과 가능성을 평가하고, 2차 지원서에서는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있나 또한 우리 학교에는 얼마나 관심이 있고 합격 할 경우 등록 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마지막으로 1, 2차 지원서에서 의사가 되기에 충분한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평가된 학생들을 인터뷰에 초대해 개인적인 성격과 열정 대화의 기술 등을 통해 검증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의대 입학 심사과정에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단계별로 신중을 기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별히 2차 지원서는 모든 학교로부터 다양한 질문에 대한 에세이를 써야 하는데 에세이 질문이 적게는 2개로부터 많게는 10개가 넘는 학교도 있다. 거기에 대부분의 학교는 가능하면 2주안에 2차 지원서를 접수하라고 권하고 있다 보니 학생들이 받는 실제적인 부담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일부 학생들은 받은지 2주 안에 접수 하려다 보니 마음이 급하고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글을 검토하지도 않고 서둘러 접수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서두르는 것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더 알차게 써서 접수하는 것이 합격의 가능성은 더 높다.

학생들이 2차 지원서의 에세이를 쓸 때, 자신의 가진 경험과 깨달음이 부족한 경우 1차 지원서에 이미 언급된 활동을 반복해 나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같은 활동이라 하더라도 다른 관점, 다른 시각으로 느낀 것을 지루하지 않게 표현한다면 좋을 것이다. 2차 지원서의 에세이는 읽는 사람이 재미 있으면서, 진솔하고, 열정이 느껴지도록 해야한다. 이 학생은 정말로 우리 학교를 오고 싶어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면 더 좋다.

지원서 제출은 시간 끌지 말고 가능한 빨리 제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밀려드는 과제에 우선 순위를 정해서 해야하고 추가 질문에 대한 답은 비록 선택 사항이라 하더라도 빈 공간으로 두지 말아야 한다.

‘함께 나는 새는 지치지 않는다’ 는 말이 있다. 같은 길을 가는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필요하다면 경험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문의: 714) 400-2080 www.stem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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