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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뉴욕총영사에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 장원삼씨 내정

주유엔대사엔 조현 전 1차관
내정자들 내달쯤 부임 전망

주뉴욕총영사가 바뀐다.

외교부는 16일(한국시간) 장원삼(60·왼쪽 사진)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차기 뉴욕총영사로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장 총영사 내정자는 외시 15회 출신으로 10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대표로 미국을 상대했었다.

장 내정자는 서울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4년 외교부 입부 후에는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 국장, 주중국 공사, 주스리랑카 대사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또 주유엔대표부 대사에 조현(61·오른쪽 사진) 전 외교부 1차관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외시 13회로 1979년 입부한 후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및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주인도 대사 등을 역임했다.

전주고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조 내정자는 컬럼비아대학원와 파리정치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 내정자와 조 내정자는 내달쯤 부임할 전망이다.

조태열 현 대표부 대사는 오는 22~26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관련 업무까지 챙긴 뒤 귀임할 것으로 보인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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