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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취준생들 위한 '기회의 장' 열린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주관
글로벌 청년 취업 박람회
25일 오후 뉴욕한인회관

오는 25일 열리는 '2019 글로벌 모국청년 취업 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뉴욕경제인협회 임원진이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홍대수 이사장, 유대현 회장, 김경태 부이사장, 김정우 총무이사.

오는 25일 열리는 '2019 글로벌 모국청년 취업 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뉴욕경제인협회 임원진이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홍대수 이사장, 유대현 회장, 김경태 부이사장, 김정우 총무이사.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취업 박람회를 통해 한인과 모국 출신 유학생들 그리고 뉴욕·뉴저지 한인 기업들의 구인·구직 ‘기회의 장’이 열린다.

행사 홍보를 위해 17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경제인협회 유대현 회장과 임원진은 '2019 글로벌 모국청년 취업 박람회'에서 "미주한인들이 운영하는 기업과 한인 청년들이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킬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최근 유학생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한인 취업준비생들을 연결시켜 주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 6층)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자는 ▶OPT프로그램 중인 대학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CPT프로그램 중인 인턴, 재학생 등이다.



취업 박람회 참가자들은 기업들과의 면접뿐만 아니라 졸업후현장실습(OPT)으로 취직한 선배들과의 Q&A, 취업이민 법률자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꾸준하고 성실한 한인 학생들의 면모를 알리고, 취준생들에게 영주권 스폰서가 가능한 기업들과 연결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OPT·CPT(재학중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과정의 긍정적인 면모를 기업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OPT를 통해 취업한 인재들이 회사에서 퍼포먼스가 좋다"고 덧붙였다.

17일 현재까지 취업 박람회에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Noom, 셰이크-앤-고(Shake-N-Go), 뷰티플러스, 에빈뉴욕(Ebin New York), BCS, 뉴밀레니엄뱅크, 서울알루미늄, 서성우공인회계사, UMS, 유니콘그래픽스, 필 뷰티, 홀썸다이렉트, ‘Mane Concept’ 등 총 13개로 추후 추가될 수 있다.

협회 측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 대부분 구직자들에게 영주권 등 비자 스폰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bit.ly/nyopt2019)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고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전화(212-560-8989), e메일(info@nykbi.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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