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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등록으로 권리 찾자"

오는 26~28일 타운홀 앞에서
팰팍한인유권자협 가두 캠페인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권혁만 회장(오른쪽)이 17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 서류를 전달했다. [사진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권혁만 회장(오른쪽)이 17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 서류를 전달했다. [사진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의 한인 유권자들을 대변하는 단체인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참여를 활성화시킬 유권자 등록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협의회 권혁만 회장은 오는 26~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팰팍 타운홀(275 Broad Ave.) 앞에서 팰팍 주민들의 유권자 신규등록, 주소.정당 변경, 우편투표 신청 등을 도울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4년 동안 봄.가을 연 2회에 걸친 유권자 등록 가두 캠페인 등 여러 활동을 통해 600여 명의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권 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주민으로서의 권리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며 "'투표가 밥 먹여줍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의식 개선과 시민 권리 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11월 5일 본선거에 팰팍 공립교 증.개축 예산 관련 찬반투표가 동시에 실시된다. 주민들의 한 표가 팰팍, 버겐카운티 한인들의 위상을 변화시키고 투표를 통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지난 2개월 동안 모은 50여 명의 유권자 등록 서류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201-873-4458.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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