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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어바인

우드버리·포톨라 스프링스 등 새 동네 단장
한인 선호 크기 게이트 주택 80만 달러선

우드버리 지역은 2005년부터 신규 주택 개발이 시작되어 2014년까지 거의 10년 가까이 개발이 진행된 동네다. 샌드 캐니언과 133번 톨 로드 사이에 위치하며 인근에 사이프레스 빌리지와 스톤게이트 포톨라 스프링스 오차드 힐 단지 등이 있다.

241번 톨 로드를 따라 오차드 힐에서 포톨라 스프링스까지 남쪽으로 쭉 이어지는 지역과 바로 옆 그레이트 파크 지역은 아직도 신규 주택 건축이 한창이다.

이 지역의 학교는 우드버리/포톨라 스프링스 초등학교 제프리 트레일/시에라 비스타 중학교를 거쳐 어바인/노스우드/포톨라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거주 인구는 대략 4만7000명 1만7300가구 정도이고 거주 밀도는 낮은 편이다. 아시안이 53%로 가장 많고 백인 34% 히스패닉 7%다. 평균 가구 소득은 거의 10만 달러 수준으로 거주민의 64%가 직업을 갖고 있으며 40대와 50대가 주류다.



우드버리 지역은 전체적으로 10개 이상의 크고 작은 공원 수영장 테니스 농구 코트가 있으며 어바인을 관통하는 제프리 오픈 스페이스 트레일이 있어서 산책 조깅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포톨라 스프링스나 오차드 힐 단지는 산티아고 캐니언 언덕을 끼고 있어서 한적하며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우드버리의 메인 쇼핑몰인 우드버리 타운센터는 다양한 마켓 식당 가게들을 유치하고 있다. 오차드 힐 단지에도 쇼핑몰이 있지만 인근 스톤게이트 그레이트 파크 포톨라 스프링스 지역에 쇼핑몰이 없어서 이곳이 좀 분비는 편이다.

포톨라 스프링스 아래에 있는 그레이트 파크 지역은 최근 파라솔 단지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상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그레이트 파크 남쪽 부지에는 2021년 초 오픈 예정인 암 센터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이 암 센터는 비영리 의료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에서 그레이트 파크 남쪽 부지와 건물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19만 스퀘어피트 빌딩을 포함해서 11에이커 부지를 매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어바인 주택은 개발 시기나 동네마다 가격 차가 좀 나는 편이다. 동 지역의 주택은 보통 방 2~5개 화장실 2~4개 건평 약 1300~4000 스퀘어피트 정도로 콘도 타입이 주종을 이룬다. 가격은 약 50만 달러대에서 수백만 달러까지 다양하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방 3개 화장실 2개 건평 약 1700스퀘어피트 게이트 단지일 경우에는 80만 달러 정도로 보면 된다.

거주한 지 10년이 넘어가는 우드버리 단지를 제외한 오차드 힐과 포톨라 스프링스 단지는 아직도 새집 분양을 하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므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좋다.

▶문의: (949)892-8229


공형철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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