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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암 보험이 있나요 [ASK 미국 보험 - 모니카 김 재정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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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9/10/16 경제 11면 기사입력 2019/10/15 22:36

모니카 김/재정 전문가

▶문= 요즘은 주변에서 흔하게 암으로 고생하신 분들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한국에서는 암 보험 가입에 대한 광고 등을 많이 접해 봤는데 미국에도 암 등의 질병이 생길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이 있나요?

▶답= 미국에도 한국에서 접해 보신 것들과 유사한 암 보험이 존재합니다. 암 진단을 받을 경우에 최소 1만 달러에서 최대 10만 달러까지 계약하신 보상금 전액을 한꺼번에 지급해 드리는 상품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미국 암 센터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암 발병률도 3명 중 1명이지만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완치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암 발병 시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재정적인 걱정이 5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초기에 암을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받는 정신적 충격은 어마어마할 것이고 치료나 수술을 하는 과정 속에서 하던 일을 줄이거나 중단하게 되어 생활비에 필요한 소득이 줄게 되거나 소득이 단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가입하신 암 보험을 이용해서 보상금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보상금은 치료비나 생활비로 사용 가능한 것입니다.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생활비 걱정 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상금을 지급하는 조건은 피부암을 제외한 몸 안에서 발병되는 암 즉 갑상생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등 모든 암이 해당되고 병의 심각한 정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암이라는 진단만 받으시면 가입 약정된 보상금을 일시불로 지급하게 됩니다.

가입 절차는 간단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암에 걸리셨던 적이 없으시고 지난 3년 안에 암 진단을 받지 않았으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수술 등으로 생명보험에 가입이 어려우셨던 분들 또한 암 보험 가입에 제약이 없습니다.

건강보험이 유지될 경우 연간 최대 지출 허용 금액(out of pocket max)까지만 지출을 하면 전체 의료비용을 보험사가 책임지는 건강보험 구조 때문에 의료비에 대한 지출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 치료와 수술에 따른 소득 감소는 금액이 크고 작음을 떠나 꼭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문의: (213)448-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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