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게티즈버그 연설
남북 전쟁 당시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북군이 남군을 물리치고 승리한 지 4개월 반이 지났을 때 링컨이 그곳을 방문해 연설했다.
‘87년 전(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으로 시작되는, 271개 단어로 이뤄진 짧은 연설이었지만 미국의 건국 정신과 정체성을 가장 명료하게 표현한 문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연설은 영국 종교개혁가 존 위클리프의 구호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인용해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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