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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오렌지 카운티와 라미라다

해외 한인에게 살기 좋은 곳으로 소문
라미라다는 집값 싸고 LA 가까운 장점

오렌지카운티는 한국 사람이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을 포함해서 해외동포 사회는 거의 다 알고 있을 정도다. 기후 좋고 학군 좋고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좋다고 소문이 나 있으니 얼마나 좋은 도시인가. 최근 들어 한국 사람들이 참 많이 들어 오고 겨울의 문턱에서 기후 좋은 캘리포니아 중에서도 이곳에 주택을 포함해서 부동산에 관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많이 온다. 거기에 한국의 불안한 요소들도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지금처럼 문의가 많이 올 때도 없었던 것 같다.

특히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도 문의가 많다. 지금은 이민 선배님들이 은퇴의 시기이고 너무 춥게 살았기 때문에 추운 지역은 꼴도 보기 싫고 이번에는 꼭 남쪽으로 와야겠다는 결심하게 된다고 한다. 가족회의에서도 남은 인생을 위해 제2의 이민을 생각한다고 농담하시는 분들도 많다. 시카고 인근 지역은 정말 추웠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오는 분들에게 풀러턴이나 부에나파크, 라미라다 인근을 많이 소개한다. 내가 잘 아는 곳이고 공항도 가깝고 LA 한인타운이가까워서 더 좋아하신다. 대개의 분들은 한인타운에 친구도 많고 자식들이 LA로 온 경우는 대부분이 한인타운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한인타운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북부 오렌지 카운티를 선호하신다. 그래서 너무 큰 집보다는 60만 달러 내외의 주택을 선호하기에 라미라다 지역을 많이 소개 하고 있다.

라미라다와 LA는 차가 밀리지 않으면 30여 분 거리이며 조용한 베드타운 도시이고 20년쯤 되는 새집도 많다. LA에서 남동쪽으로 거의 약 22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니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이고 한인들이 계속적으로 많이 유입된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출퇴근 시간도 1시간 정도면 거의 충분하다.



사실 뉴스타부동산이 얼마나 많은 한인을 소개하는지 얼마나 많이 광고하는지 그 역할에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영원히 불경기가 없을 지역으로 만든다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이기도 하다. 일 년에풀러턴 인근에 주택 수백 채를 한인들에게 소개한다. 주택 가격은 50만~70만 달러 정도가 대부분이며 큰 집도 있고 비싼 집도 있고 새집도 많이 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40~50만 달러대면 방 2~3개짜리를 구입할 수 있다.

라미라다시는 싼 주택 가격이 분명 장점이다. 다른 인근 도시보다 집값이 싸고 인근에 한인 상권이 많아 편리하기 때문에 풀러턴에 거주하는 한인 중에서 자녀들의 대학 진학 후 다운사이징을 위해 라미라다로 이주하는 경우도 있다. 라미라다 골프장의 골퍼들 대부분이 한인들이다. 주택지 가운데 있어서 편리하고 가격도 시니어는 오후에 20달러 정도이기에 너무 인기가 좋다.

▶문의: (714)345-4989


캐롤 리 / 뉴스타부동산 풀러턴 명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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