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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뛰어넘는 아름다움 극찬

정교한 자수로 재현된 궁중 예술

전시된 조선 궁중 자수

전시된 조선 궁중 자수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주관한 이정희 조선 황실 자수 명장의 개인전이 11일 오후 월도프 소재 공립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는 재단이 개최하는 제14회 워싱턴 한미문화축전(Korea Art & Soul)의 일환이다.

이정희 조선황실 자수 명장

이정희 조선황실 자수 명장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궁중자수를 재현한 작업과 민간자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재현한 작업 30여점을 전시된다. 이정희 작가는 본 전시회를 위해 방미 개막식에 참석해 관람객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관람객은 “아름다운 예술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는 것 같다. 작품들을 통해 한국 조선왕조시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은 “개막식에 참석한 100여명의 관람객들은 꼼꼼히 작품을 감상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준비된 떡, 잡채, 김밥, 만두등의 한국음식도 커다란 인기를 얻었고, 여러모로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시는 이달 18 일까지 계속된다.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
장소: 10405 O'Donnell Pl, Waldorf, MD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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