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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 93위, 오로라 114위, 덴버는 160위

월렛허브 ‘2019 미국내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

미전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주내 대표 도시 3곳이 중하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2019년 미국내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내 도시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도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시였으나 순위는 중하위권인 93위에 그쳤다. 이어 오로라시는 114위, 덴버시는 최하위권인 160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미국내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 150개를 포함한 총 182개의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커뮤니티 안정성 ▲자연재해/재난 위험성 ▲재정안정성 등 3가지 부문을 기반으로 총 41개 요소들을 분석해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겼다. 3가지 분야에서 모든 도시에 100점 만점이 가장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점수를 매겼고, 가장 높은 점수는 콜럼비아가 85.33점, 가장 낮은 점수는 세인트루이스가 42.90점으로 42.43점 가량의 점수 차이가 확인됐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시는 주택/커뮤니티 안정성 순위가 전국 96위, 자연재해/재난 위험성 순위는 126위, 재정안정성 순위는 62위였고 총점은 73.20으로 종합 순위 93위를 기록했다. 오로라시는 주택/커뮤니티 안정성 순위가 전국 102위, 자연재해/재난 위험성 순위는 133위, 재정안정성 순위는 96위였고 총점은 73.20으로 종합 순위는 114위였다. 가장 위험한 도시에 속한 덴버시는 주택/커뮤니티 안정성 순위가 전국 157위, 자연재해/재난 위험성 순위는 139위, 재정안정성 순위는 63위였고 총점은 64.05으로 종합 순위 160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5위는 콜럼비아(메릴랜드), 용커스(뉴욕), 플레이노(텍사스), 길버트(애리조나), 사우스 벌링턴(버몬트)이 차지했다. 반면, 가장 위험한 도시 5곳(182위~178이)은 세인트 루이스(미조리), 포트 로더데일(플로리다), 샌버나디노(캘리포니아), 디트로이트(미시간), 바튼 루즈(루이지애나)로 조사됐다.
<미국내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
순위 도시(주) 총점
1 Columbia(MD) 85.33


2 Yonkers(NY) 84.80
3 Plano(TX) 83.54
4 Gilbert(AZ) 83.44
5 S. Burlington(VT) 83.33
6 Virginia Beach(VA) 83.22
7 Bismarck(ND) 82.92
8 Nashua(NH) 82.84
9 Chandler(AZ) 82.54
10 Warwick(RI) 82.17
93 Colorado Springs(CO) 73.20
114 Aurora(CO) 71.53 160 Denver(CO) 64.05
174 Memphis(TN) 59.90
182 St. Louis(MO) 42.90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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