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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전형 보류 통보 받았다면 정시 참여 알려야

[LA중앙일보] 발행 2019/12/30 교육 29면 기사입력 2019/12/28 20:17

카드와 편지로 관심 알리고
추가 추천서 제출도 도움돼

올해 유난히 보류 통보를 받는 학생들이 늘었다. 조기전형 지원자들이 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일부 대학은 전체 지원자의 절반 이상을 정시전형으로 보류됐다는 소식도 들린다. 보류 통보가 불합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정시전형까지 가만히 기다리기에는 조금 답답하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보류통보를 받았을 경우 지망 대학에 “입학해서 다니고 싶다”는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시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US뉴스가 조언하는 방법이다.

▶카드 보내기: 일부 대학에서는 보류 통지를 발송한 학생들에게 정시전형 심사를 받겠느냐고 묻는다. 만일 지원한 대학에 계속 관심 있다면 학생은 학교에서 보낸 신청 카드를 가능한 빨리 보내 입장을 알려야 한다.

▶학교 카운슬러에 중재 요청하기: 만일 지원한 대학교에 정말 가고 싶다면 카운슬러에 요청해 “이 학생은 당신 학교를 정말 가고 싶어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해보자. 대부분의 카운슬러들은 학생들이 부탁하면 이메일이나 전화를 걸어 학교에 학생의 마음을 전달하고 정시 전형 심사에서 다시 고려해줄 것을 청한다. 또 카운슬러는 대학 측에 지원서 심사가 늦거나 보류된 이유도 요청할 수 있으니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자.

▶기회 활용하라: 지망한 대학에 전화해 보류 통지를 받은 학생의 합격률을 확인하자. 만일 합격률이 낮다면 다른 대학에 정시로 지원해야 한다.

▶편지 쓰기: 입학사정관에게 왜 그 대학에 다녀야 하는지, 학교에 다니면서 또 졸업한 후에 커뮤니티에 어떻게 환원할 것인지 자세히 설명하는 편지를 써서 보내자. 각 대학은 정말 다니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

▶정보 업데이트하기: 지원서에 포함하지 않았던 학업 기록이나 활동 내용, 성적 등을 공개하고 이를 통한 개선점을 알린다. 성적이 올랐거나 수상기록 등도 추가해 알린다.

▶추가 추천서 제출하기: 추가 추천서를 제출하면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대학교에 확인하고 보낸다.

▶네트워크 찾기: 지원한 대학의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을 찾아서 이들에게 지원자의 합격을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하도록 부탁한다. 재학생이나 졸업생의 추천은 대학 입학사정관도 귀를 기울여 듣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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