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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시대도 소통 잘하는 에이전트가 성공 [ASK 미국 부동산 - 곽재혁 콜드웰 뱅커]

[LA중앙일보] 발행 2020/01/22 경제 12면 기사입력 2020/01/23 19:23

곽재혁/부동산 에이전트

▶문: 신기술 시대의 부동산 시장 흐름과 좋은 에이전트를 선정하는 기준은?

▶답: 인터넷이라는'대단한 도구'의 등장 이후 부동산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누구나 정보 접근이 쉬워져 시장 판도가 바뀌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시장도 열렸습니다. 에이전트도 전세계 예비 구입자과 실시간 소통하며 짧은 시간에 큰 성장을 하는 케이스도 다수 있습니다. 질로우, 레드핀이나 리얼터닷텀 등에서 리스팅을 직접 보거나, 바이어가 직접 에이전트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형식, 인터넷으로 주택 융자를 해주는 퀵엔 론 등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바이어와 같은 직거래 시스템도 있고, 이는 부동산 전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인공지능 Ai로 빅 데이터 활용 투자나 가상 화폐 결제, 블록 체인 거래 방식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쪽에는 첨단 기술 적용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커뮤니티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상 화폐나 블록체인 대금 결재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법을 제정해야 하고 안정성 검증과 기존 달러화 등 기축 통화 저항으로 제도권 접근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민사회에서는 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모기지 대출도 자영업자 비중이 특히 높고, 조건이 상이한(외국인 투자와 거주인 투자가 혼재한 경우) 그리고 크레딧이 약하거나 나쁜 경우 등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인터넷보다는 일반 브로커나 은행을 통한 금융 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부동산 에이전트의 경우 2020년 전후부터는 SNS(카카오톡 등)를 이용해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특정 매물 추천이 가능한 이들(매물 정보와 개인 상황에 맞는 조언), 그리고 이미 보편화된 전자 사인을 이용해서 좀더 빨리 매물 구입이 가능토록 할 수 있는 에이전트 등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금 문제 (회계 전문인)나 이민, 각종 계약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변호사, 부동산 관리회사 등 부동산 중개 범위를 벗어나는 여러 이슈들을 파악하고 이를 적절한 전문가와 연계해서 일처리가 가능한 에이전트들이 더욱 선호 될것 입니다.

▶문의: (213) 663-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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