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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이드] LA 다운타운

이 바울 / 뉴스타부동산 LA 에이전트
이 바울 / 뉴스타부동산 LA 에이전트

[LA중앙일보] 발행 2020/01/30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20/01/29 12:59

의류 상권·소규모 비즈니스 활발
2베드룸 기존 콘도 50~60만불 선

2020년 올해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고 고정 모기지 금리 역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므로 무작정 집값 하락을 기대하는 것은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집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다가 또 1년을 허비하지 말고 새해 초부터 발 빠르게 주택 구입에 나서 보자.

LA 다운타운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도시다. 2013년 조사에 따르면, 무려 50만 여 일자리가 이 곳에 몰려 있다. 낮에는 활발한 비즈니스맨들이 오가는 활력있는 도시로 하루 유동 인구가 20만 명이 넘는다. 해가 떨어져 밤이 되면 5만8000명이 살고 있는 새로운 분위기의 거주지로 얼굴을 바꾼다. LA다운타운은 2000년대 초반까지 비즈니스로 만족하는 도시로 존재했다. 다운타운 북쪽의 벙커힐 아파트를 포함한 몇몇 고층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거주 공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2005년 리틀도쿄의 사보이 콘도가 새로 개발되면서 다운타운은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치안이 개선되면서 밤에도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도시로 탈바꿈했다.

LA다운타운에는 한인들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의류 상권이 넓게 형성되어 있고 식당등 소규모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110번 프리웨이가 남북으로 통하고 10번과 5번, 101번 프리웨이가 외곽을 지나고 주변의 모든 프리웨이가 하나로 연결되어 이 곳에서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개인 주택은 거의 없고 콘도 형태의 주거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데, 크게 세 가지 형태의 주거 지역으로 구분된다.

첫째, 리틀 도쿄를 중심으로 한 사보이, 무라 콘도 단지가 있다. 이들 단지는 2005~2007년 사이에 분양되었다. 현재 가격대는 2베드룸이 50~60만 달러이다. 둘째, 2000년대 중반 부동산 붐이 일면서 기존의 오피스 빌딩을 개조한 콘도들로 개발되었다. 이들 콘도는 1베드가 40만 달러부터 시작된다. 셋째, 가장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형태로 고층 콘도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게 된다. 1베드는 60만달러대 부터 있으며, 2베드는 보통 100만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다운타운의 최고급 주거 단지인 224 유닛의 리츠 칼튼 콘도는 1베드가 100만달러 선이며 2베드는 180만달러대 부터이다. 이 콘도는 스포츠 스타, 대기업 임원, 사업가,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학군은 LA통합교육구에 속하여 주소지에 따라 인근 지역의 학교로 배정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거주민들은 취학 연령대 자녀가 많지 않으며 있다 해도 사립학교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교육구의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750이다. 새로운 콘도 지역의 인종은 백인과 아시안이 주류를 이루고 아시안 중에는 한인과 중국계 비율이 높은 편이다. 다운타운은 2008년 경기 침체 이후에 주택 가격의 회복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현재는 완전하게 회복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콘도 가격이 가장 비쌌던 수준 이상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 다운타운은 타 지역의 베드 타운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문직 종사자 비율이 높고 외국의 부유층 바이어들의 수요가 많아 가격 오름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스테이플스 센터 주변에 노키아 극장과 유명 식당들이 오픈하면서 다운타운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거주자의 상당수가 젊은 층이며 비지니스상 이 곳에 거처를 마련하는 사람들도 있다.

▶문의: (213)215-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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