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가슴성형은 '자연산 가슴' 수술법 [ASK미국 줄기세포 성형외과-신동진 전문의]

신동진 전문의

▶문=지방이식 가슴성형은 소위 말하는 자연산 가슴인가요?

▶답=소위 말하는 '자연산 가슴'이 맞습니다.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가슴지방이식의 개념자체가 다른 부위에 있는 자신의 지방을 가슴으로 이식하는 것으로 보형물과는 다른 순수한 자신의 신체 일부분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자연산 가슴' 수술법이 맞습니다.

실질적으로 보형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인공적으로 가공된 물질을 삽입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지방을 사용하기에 가장 거부감 없는 이상적인 수술법으로 많이 들 알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최근에도 보형물 암 발생 문제로 인해 가슴지방이식을 고려중인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자신의 지방을 이식한다 해도 사람의 인체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입된 지방을 흡수해 버리거나 석회화 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 1년 내에 처음 주입한 지방의 10~20%만 살아 남는 것이고 수술 전에 생각했던 가슴의 크기나 모양이 아닌 다른 결과에 많이 실망을 하게 됩니다.

다른 부위의 지방을 흡입, 추출하여 가슴에 주입했을 때 주입된 지방이 본래의 가슴지방으로 인식되어 살아남는 비율을 '생착률'이라고 표현하는데 기존의 단순 지방이식 생착률인 10~20%의 문제점을 3배이상으로 극복한 것이 줄기세포 가슴성형 수술입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단순하게 지방을 추출하여 가슴에 주입하는 가슴지방이식과는 다르게 지방을 추출함과 동시에 지방의 성체줄기세포를 따로 추출하여 고난이도의 정제과정을 거친 뒤 지방과 함께 주입합니다.

같이 주입된 줄기세포는 주입된 지방 중 흡수되는 지방의 양을 줄이고 본래의 가슴지방인 것처럼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그로 인해 주입된 지방의 '76%'까지 살아 남는다는 것이 실제 수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국제 논문을 통해 증명된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방이식은 보형물의 암 발생 문제나 괴사 등의 문제를 최소화시키는 수술로 각광받았지만 생착률이 낮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2차·3차 이상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수술을 병행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1회의 수술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생착률이 70%가 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자연산 가슴'에 가장 알맞은 수술법입니다.

▶문의: 82-2-1666-1301 (서울), 카카오톡: SC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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