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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창] 죽어서 신화가 된 코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농구스타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LA가 오열하고 있다. 20년 동안 오직 한 팀 LA 레이커스에서만 뛰며 앤젤리노에게 기쁨을 주었던 그였다.

전 세계가 그를 추모하지만 LA의 추모 열기는 숭고하기까지 하다. 불행했던 부모와의 관계, 외도, 인성에 대한 공격 그리고 농구선수로는 비교적 작은 키… 그는 이런 모든 단점을 3점슛과 현란한 덩크슛으로 날려버리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영웅 코비 브라이언트는 죽어서 신화가 되었다. 그는 신화가 될 만큼 충분히 멋지게 살았다. 사진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한 남성이 코비를 추모하고 있는 모습.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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