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과 창] 죽어서 신화가 된 코비
전 세계가 그를 추모하지만 LA의 추모 열기는 숭고하기까지 하다. 불행했던 부모와의 관계, 외도, 인성에 대한 공격 그리고 농구선수로는 비교적 작은 키… 그는 이런 모든 단점을 3점슛과 현란한 덩크슛으로 날려버리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영웅 코비 브라이언트는 죽어서 신화가 되었다. 그는 신화가 될 만큼 충분히 멋지게 살았다. 사진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한 남성이 코비를 추모하고 있는 모습.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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