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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조지아의 선택은?

참패 조 바이든, 조지아선 1위
샌더스, 블룸버그 14% 지지율

사진 = WSB TV

사진 = WSB TV


대선을 향한 민주당 경선이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다. 조지아 주에서는 현재 어떤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을까.

WSB TV는 지난 13일 민주당 경선 후보들에 대한 조지아 주민들의 지지율을 조사했다. 랜드마크 커뮤니케이션 폴이 집계한 조지아 민주당 대선 프라이머리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후보가 32.1%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바이든 후보는 같은 조사에서 6개월 이상 1위를 달리고 있다.

당초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아이오와 주 코커스에서 4위로 추락한데 이어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치러진 뉴햄프셔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바이든 후보에 이어 버니 샌더스가 14.2%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40대 이상 유권자들은 바이든 후보를, 18~39세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샌더스의 지지율이 높았다.



트럼프 현 대통령에 맞먹을 광고 비용을 쏟아붓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14.0%로 샌더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밖에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한 부티지지가 4.9%의 지지율로 4위, 엘리자베스 워렌이 3.7%로 뒤를 이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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