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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조사 참여 “어렵지 않아요”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16 15:08

2 설문 조사 내용과 작성 요령

온라인·전화·서면 참여
우편 받으면 분실 주의
5세 미만 자녀도 답해야

내달 중순 시작하는 2020년 미국 인구 통계 조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의 수를 집계한다. 세대 정보, 동거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묻는 간단한 설문조사다. 답변은 비밀로 유지되고 이민법 집행 기관, 경찰, 주택공사를 포함한 다른 정부 기관과 공유되지 않는다. 연방 정부는 인구 수 집계 정보를 활용해 의회 의석 수를 할당하고 정부 자원 지출 분야를 결정한다.

▶참여 방법= 센서스국은 오는 3월 중순(약 12-20일 사이)부터 센서스 참여를 안내하는 우편을 발송한다. 이때 응답하지 않은 세대에게는 참여 권장 우편엽서를 재발송한다. 우편에는 가정별 고유 번호가 명시돼 있다. 이 때문에 분실에 주의해야 한다. 우편을 받으면 원하는 수단으로 설문 양식을 작성한다. 세대 정보, 주택 소유 여부, 전화번호, 각 세대원의 이름·나이·성별·생년월일·관계, 인종 등에 답변하면 된다. 인구 조사 양식은 이민 신분, 시민권 여부, 사회보장번호(SSN) 등을 묻지 않는다.

▶참여 수단= 상무부 센서스국은 각 세대에 우편물을 발송해 인구 조사를 안내한다. 참여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온라인, 전화, 서면 방식이다. 이번 센서스(인구 조사)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의 경우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9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화 조사의 경우에도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서면 응답의 경우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작성 요령= 아기를 포함해 집에서 살고 자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모든 사람의 수를 세야 한다. 정해진 주거지가 없는 사람이 2020년 4월 1일 기준 머물고 있다면 그 사람도 세야 한다. 센서스국은 요양원, 감옥, 구류시설 등에서도 인구수를 집계하므로 이곳에 있는 사람은 포함하지 않아야 한다. 동남부한인인구총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의 고희진 매니저는 “시니어 분들을 대상으로 인구 조사 참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엽서를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센터를 방문하시면 온라인 참여를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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