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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시장 샌더스 지지 발표

장은주 기자
장은주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2/1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20/02/16 19:52

“트럼프 이길 진보적 후보”
블룸버그 꺾을 수 있을지 주목

빌 드블라지오(사진 왼쪽) 뉴욕시장이 버니 샌더스(오른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미 대통령 선거를 위한 민주당 경선에 참가하고 있는 샌더스 후보 캠프는 지난 14일 드블라지오 시장이 샌더스 상원의원을 이번 대선에서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네바다주에서 열릴 유세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바다주 코커스는 오는 22일에 열린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은 발표 성명을 통해 “뉴욕시민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편협성과 무모함으로 인한 문제를 잘 알고 있다”며 “샌더스는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또한 “나는 샌더스의 진보적인 정책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대선에서 드블라지오 시장은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했었는데, 작년 여름 “샌더스가 후보였다면 대선에서 트럼프를 이겼을 것”이라고 회고한 바 있다.

이번 드블라지오 시장의 샌더스 후보 지지 선언이 복잡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구도 속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일부에서는 샌더스 후보가 드블라지오 시장의 지원을 받으면서 최근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을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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