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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WBC 홈페이지 매장엔…한국팀 용품 달랑 '4종뿐'

중국보다도 적어

15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멕시코전을 앞두고 한인들의 관심과 응원열기 또한 뜨겁다.

하지만 WBC 홈페이지에 나타난 한국팀의 위상은 초라하기만 하다.

WBC 홈페이지에는 현재 본선 진출 8개국을 포함해 총 16개국의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 중에서 한국팀 관련 상품은 선수용 저지를 포함 모자 열쇠고리 T셔츠 등 4종류가 고작이다. 이는 본선 진출 8개국중 가장 적은 숫자다.



그나마 지난 주 한국 관련 상품이 T셔츠 단 1개 품목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본선 진출 후 관련상품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비해 일본과 예선 탈락한 도미니카 공화국이 44종류로 가장 많았고 미국도 42종류나 됐다. 이들 국가에 비하면 한국팀은 '새발의 피' 수준이다.

심지어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한국에 져 탈락한 중국도 8종류나 판매되고 있다.

지난 주 본지 스포츠부 기자가 WBC에 전화를 해 "왜 한국 관련상품이 한종류밖에 없나"라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측에 연락해라"였다. 이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금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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