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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악성 탄생 250주년 '당신에게 베토벤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신간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사진.페이스메이커)가 출간됐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삶과 음악이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책은 베토벤의 음악이 수백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의 생애와 음악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가선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왜 지금 우리에게 베토벤이 필요한지, 그의 음악이 어떻게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 되었는지 알아본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베토벤의 고난과 투쟁 그리고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예술성을 조명해 본다.



자칭 베토벤 스토커라는 저자 임현정은 "베토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지만 '악성 음악가'라는 인식이 각인돼있는 것이 사실이다. 책을 통해 왜곡되고 과장된 이미지가 아닌, '인간 베토벤'을 알아가면 그의 작품을 더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임현정은 프랑스 콩피에뉴 음악원, 파리 루앙 국립음악원 등 유수의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다. 베토벤을 존경한다는 저자는 그가 생애 쓴 3000페이지의 편지와 각종 연구 서적을 섭렵했다. 음악가로는 24세 때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해 최연소 기록을 세웠고 이는 뉴욕타임스, BBC 뮤직 등과 같은 세계적 권위지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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