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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코로나19막아라 ‘비상’

제일IC 최대 2명만 출입
프라미스원, 보호막 설치

프라미스원 뱅크 지점에 설치된 보호막. [사진 프라미스원 뱅크]

프라미스원 뱅크 지점에 설치된 보호막. [사진 프라미스원 뱅크]

애틀랜타 한인 은행 업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들은 출입 인원을 제한하거나, 지점내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근무시간 축소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구 노력을 펴고 있다.

7일 제일IC은행은 출입 인원을 2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제일IC은행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부터 모든 지점내 출입할 수 있는 고객 숫자를 2명으로 제한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다만 ATM과 온라인 뱅킹, 모바일 뱅킹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프라미스원뱅크는 전 지점에 ‘바이러스 보호막’(Germ Shield)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니즈 가드’라고도 불리는 보호막은 창구 직원과 손님 사이에 보호 플라스틱을 설치한 것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로부터 서로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지점 내 비치된 손 세정제,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등과 더불어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전 지점에 보호막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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