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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두산솔루스 매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4/10 03:52



두산그룹 본사 건물. 중앙포토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은 10일 두산솔루스 매각과 “관련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두산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란 제목의 공시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두산솔루스 매각)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솔루스는 배터리 소재인 전지박과 동박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앞서 두산그룹이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두산솔루스 매각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지난 6일부터 쏟아졌다. 산업은행 등에서 1조원을 긴급 조달한 두산그룹이 두산솔루스를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한다는 게 보도의 요지였다. 스카이레이크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내용이 “두산이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0% 이상을 스카이레이크에 넘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등 구체적인 탓에 두산 등 관련 주가는 이날 요동쳤다. 10일 두산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 대비 하락 마감했다. 매각 소식이 전해진 두산솔루스 주가는 10일 직전 거래일 대비 20%가 넘게 폭락해 2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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