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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야간 청백전’ 허문회 감독, “집중력 올리고 손발 맞추는데 중점” [부산 톡톡]

[OSEN] 기사입력 2020/04/10 05:22

[OSEN=애들레이드(호주), 이대선 기자]롯데 허문회 감독이 선수들과 훈련전 미팅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집중력 올리고 손발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

롯데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첫 야간 청백전을 치렀다. 경기는 홈이었던 백팀의 8-1 승리로 끝났다. 

백팀 선발이었던 노경은은 4⅔이닝 65구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청팀 선발 박세웅은 6이닝 72구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추재현은 결승타 포함해 2안타 1볼넷을 기록,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김민수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주전 3루수 경쟁을 치열하게 만들었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일단 오늘은 집중도를 높이려고 했다. 다른 팀들은 손발이 다 맞춰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우리팀은 아니다. 그래서 손발을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노경은과 박세웅 선발 투수들에 대해서는 “오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투구하는데 있어서 어떤 공을 던질 지 생각을 하고 나서는 모습이었다”면서 “노경은은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박세웅은 85구 정도를 생각했는데 6이닝 72구 째에 끊었다. 박세웅은 그 정도면 개막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서 이날 롯데는 청팀, 백팀 가리지 않고 많은 작전을 시도했다. 1루에 이대호가 있어도 더블스틸을 시도하는 등 벤치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에 허 감독은 “많은 작전을 준비하려고 한다. 상대의 준비가 덜 됐을 때 틈을 파고 드는 연습들을 했다”고 밝혔다.

수비에서는 실책들이 보였는데 이 부분도 꾸준히 보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문회 감독은 “오늘 실책이 조금 나왔는데 박종호 수석코치와 얘기들을 나눴고 그 부분들도 훈련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롯데는 오는 21일 연습경기 실시 전까지 8이닝 청백전-5이닝 청백전을 번갈아가며 실시할 예정. 8이닝 청백전은 오후 6시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 허문회 감독은 “일단 선수들이 못했던 부분보다는 잘했던 부분들을 보고 장점을 살려서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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