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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정상수업 가능…백악관 태스크포스팀 전망

새 학년이 시작되는 가을학기부터는 정상수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 9일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이 질병과의 싸움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가을에는 미국 학교들이 안전하게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가장 큰 관건은 기초 치료 능력과 면역력이다. 학교와 대학들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때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중요하다”며 “백신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다음 시즌부터는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명령에 따라 대다수의 교육구들이 올 학년말까지 학교를 휴교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따라서 각 교육구는 가을학기부터 정상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라는 지시가 떨어지는대로 개학 준비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LA통합교육구(LAUSD) 관계자는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지만 교육구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학교를 오픈해 학생들에게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휴교령을 끝낸 학교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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