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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실패 그 이후] '북한 로켓 관련자 목 성하지 않을 것'

북한 로켓 발사 이후 외신 반응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주요 외신의 내용을 간추렸다.

▶중국 신화통신=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해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전하면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는 한·미·일의 주장은 작게 언급했다.

▶뉴욕 타임스=전문가 말을 인용해 “북한 인공위성의 궤도 진입 실패는 핵탄두와 장거리 미사일을 가진 강성대국을 꿈꾸는 북한의 노력을 약화시켰다”며 “북한 미사일은 단기적으로 전혀 위협이 아니다”고 전했다. 미사일 전문가인 제프리 포든 MIT 교수는 “김정일이 인공위성의 궤도 진입 실패를 알게 되면 관련자들의 목이 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북한의 로켓 발사가 과거에 비하면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만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기까지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요미우리 신문= “북한에 핵 포기를 강하게 요구해 동북아 안전 체제를 확보해야 한다”며 “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사정권 안에 있는 만큼 미사일 방어 체계도 한층 충실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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